동굴 속의 독백 (알77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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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이 책은 리영희 교수가 지난 30여년간 발표해온 글 중 개인사, 칼럼, 에세이 등 의 인간적인 면모와 사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주제의 글을 모은 책이다. 이번 기획에 포함된 에세이들은 <전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 <분단을 넘어서> <스핑크스의 코> <반세기의 신화> <자유인, 자유인>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등에 수록되었던 것들이다.
저자는 이 책의 제목에 대하여 '임금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동굴 속에 들어가 외쳤던 이솝이야기의 이발사가 한 행동과 자신의 글을 대비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저자는 그것이 '외침'이라기보다는 힘없는 '독백'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책은 전체 6부로 이뤄져 있다. 제1부 '자유인의 단상'은 신문에 발표한 칼럼들을 비롯하여 우리 사회의 허위의식들을 비판하는 짧은 글들이며 제2부 '삶과 사유의 뒤안길'은 30년 집필생활을 회상하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 젊은 시절 겪은 경험담 등을 잔잔하게 전하고 있다. 제3부 '전장과 인간'은 고교영어교사 생활을 막 시작해서 터진 6·25 전쟁으로 군에 입대하여 7년동안 경험한 많은 일화들들에 대해 쓴 글이며 제4부 '난세의 지식인들에게'는 우리 사회에서 언론인과 지식인들이 보여주고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이어 제5부 '탱크를 녹여서 보습을'은 저자 자신이 북한 출신으로서 남북관계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각교정을 촉구하는 글들이며 제6부 '거짓에 가려진 진실을 찾아서'는 한미관계, 한일관계를 비롯한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한 저자의 예리한 시각을 담고 있다. 부록으로 '리영희를 말한다'에서는 언론인 신홍범씨와 영남대 유홍준 교수가, 저자의 곧은 인간미를 묘사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제목에 대하여 '임금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동굴 속에 들어가 외쳤던 이솝이야기의 이발사가 한 행동과 자신의 글을 대비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저자는 그것이 '외침'이라기보다는 힘없는 '독백'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책은 전체 6부로 이뤄져 있다. 제1부 '자유인의 단상'은 신문에 발표한 칼럼들을 비롯하여 우리 사회의 허위의식들을 비판하는 짧은 글들이며 제2부 '삶과 사유의 뒤안길'은 30년 집필생활을 회상하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 젊은 시절 겪은 경험담 등을 잔잔하게 전하고 있다. 제3부 '전장과 인간'은 고교영어교사 생활을 막 시작해서 터진 6·25 전쟁으로 군에 입대하여 7년동안 경험한 많은 일화들들에 대해 쓴 글이며 제4부 '난세의 지식인들에게'는 우리 사회에서 언론인과 지식인들이 보여주고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이어 제5부 '탱크를 녹여서 보습을'은 저자 자신이 북한 출신으로서 남북관계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각교정을 촉구하는 글들이며 제6부 '거짓에 가려진 진실을 찾아서'는 한미관계, 한일관계를 비롯한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한 저자의 예리한 시각을 담고 있다. 부록으로 '리영희를 말한다'에서는 언론인 신홍범씨와 영남대 유홍준 교수가, 저자의 곧은 인간미를 묘사하고 있다.
1. 자유인의 단상
2. 삶과 사유의 뒤안길
3. 전장과 인간
4. 난세의 지식인들에게
5. 탱크를 녹여서 보습을
6. 거짓에 가려진 진실을 찾아서
7. 리영희를 말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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