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시대 토기와 토기문화의 변동 (알가47코너)

철기시대 토기와 토기문화의 변동 (알가47코너)
철기시대 토기와 토기문화의 변동 (알가4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오강원, 이성주, 박진일, 김일규
출판사 / 판형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 201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90*260 / 184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5,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토기는 생산, 일상생활, 종교의식 등에 반드시 필요한 인류의 핵심 도구로, 한반도에 중국 내지의 토기 제작기술이 유입된 것은 대략 철기 시대이다. 이 책은 이렇게 유입된 토기 제작기술이 토착 사회에 받아들여지는 속도가 지리적 여건만으로 설명할 수 없고, 각각 다르다는 점에 주목한다.

토기 생산과 사용에 관한 기술적 논의를 성분 분석이나 편년작업에 국한하지 않고, 신기술의 수용에 영향을 미친 해당 지역의 경제적.사회문화적 조건을 고려함으로써 기존의 논의방식과 차별성을 두었다.

책은 크게 시기, 지역, 토기 형태라는 범주 안에서 자료를 제시하며 한반도의 물질문화를 종합적으로 재현한다. 이를 통해 한반도 토착사회에 수용되며 획기적 변화를 가져와 한국 토기문화의 주요 전통을 이루게 될 철기시대의 토기 제작기술 변동 맥락을 확인하였다.

동북아 지역의 장각두형토기 확산 과정과 주변 지역에서 새로운 토기 형식이 출현하는 맥락, 북한강 유역의 토착문화가 새로운 타날 기술을 체화하면서 토기기술을 전수하고 생산시스템을 재조직하는 변화상, 창원에서 김해 지역으로 와질토기의 제작 전통이 확산되는 현상과 사례, 토착문화의 일상토기를 근거로 동남 해안권역 목곽묘 문화 세력 출현의 시간차 규명 등을 서술하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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