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 - 기본에서 최선으로 (알특21코너)

대국 - 기본에서 최선으로 (알특21코너)
대국 - 기본에서 최선으로 (알특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신진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휴먼큐브 / 2024년 1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92쪽
정가 / 판매가 19,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은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참가하는 바둑 국가대항전이다. 각국에서 5명씩 기사가 출전해, 대국에서 지면 바로 탈락하고 이긴 기사는 질 때까지 상대를 바꿔가며 대국을 벌인다. 그러니 이 대회에서 마지막 승리를 거두는 기사는 단 한 번도 지지 않은 ‘끝판왕’이 되는 셈이다.

이번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 5명의 기사 중 4명이 탈락하고 신진서 9단 홀로 남았다. 일본 기사 역시 1명이었다. 중국의 첫 번째 주자인 셰얼하오 9단이 혼자서 7명의 한일 기사를 물리치며 7연승을 거두었으니 중국 기사는 5명이 그대로 남은 상황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하려면 신진서 9단이 각국 최고의 기사들을 상대로 6연승을 거둬야 했다.

말 그대로 첩첩산중. 그럼에도 신진서 9단은 한 발 한 발 나아갔다. 꺾어도 꺾어도 더 강력한 상대가 나타나는 끝이 안 보이는 싸움 같았지만, 신진서 9단은 그 싸움에서 모두 승리하며 마침내 ‘끝판왕’의 자리에 올랐다.

2005년 홀로 5연승을 하며 제6회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창호 9단의 ‘상하이 대첩’을 넘어 ‘상하이 신화’를 창조한 신진서 9단의 끝내기 6연승, 그 긴박하고도 위대한 여정이 『대국 : 기본에서 최선으로』에서 펼쳐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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