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못 만져본 슬픔이 있다 - 강은교 시집 (알시50코너)

아직도 못 만져본 슬픔이 있다 - 강은교 시집 (알시50코너)
아직도 못 만져본 슬픔이 있다 - 강은교 시집 (알시5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은교
출판사 / 판형 창비 / 2020년 초판 1쇄
규격 / 쪽수 135*190 / 140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9,9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새책

도서 설명

 

1968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지 52년, 여전히 맑고 고운 시심(詩心)과 섬세한 감수성을 간직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보여주는 강은교 시인의 신작 시집. 신비롭고 매혹적인 보석 같은 70편의 시를 봄·여름·가을·겨울 편으로 나누어 실었다.

절망과 비애, 허무와 고독의 늪에서도 희망과 사랑을 간구하는 생명의 시편들이 깊은 울림을 자아낸다. 말미에 실린 산문 「다이달로스의 미로(迷路)」는 한평생 시를 쓰며 살아온 시인의 경륜과 시력(詩歷) 반세기가 넘는 연륜이 선명하게 묻어나는 글이다. ‘시 쓰기’의 본질에 대한 명징한 고찰이 호소력 있게 와닿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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