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읽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한 철학자의 책읽기 (알자31코너)

나는 읽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한 철학자의 책읽기 (알자31코너)
나는 읽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한 철학자의 책읽기 (알자3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이문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베스트프렌드 / 2008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32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나는 읽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박이문이 처음으로 펴내는 서평집이다. 박이문에게 ‘읽는다’는 것은 ‘존재’와 직결되는 문제다. 그는 지금껏 ‘책’을 통해 ‘삶’을, ‘시대’를, ‘철학’을 ‘읽어’왔다. 그에게 ‘책’은 지난한 철학적, 문학적 도정을 함께해 온 변치 않는 ‘스승’이자 ‘벗’이었다. 그런 그가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 낸 서평집이기에 이번 책의 의미는 각별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서평집에서 그가 우리에게 던지는 첫 번째 질문은 흔히 ‘독서’로 불리는 ‘책 읽기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마흔 권의 책에 대한 서평은 그 가치에 대한 그만의 모색과 탐구인 셈이다.
마흔 편의 서평을 관통하는 가장 큰 주제는 ‘실존의 추구’다. 그는 ‘삶’, ‘시대’, ‘철학’이라는 세 갈래의 길을 통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자아’라는 더 큰 길을 열어주고 있다.

그가 철학을 공부하고, 시인을 꿈꿨던 어린 시절 읽었던 책부터 완숙한 철학적 사유가 농익은 청,장년기에 읽은 책 그리고 백발이 성성해진 오늘날도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읽고 있는 최근의 책까지. 원로 철학자의 70여 년의 독서 편력을 보여주는 서평집답게 서평 대상이 되는 책의 범위는 다양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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