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범죄 (알특30코너)

미술과 범죄 (알특30코너)
미술과 범죄 (알특3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문국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예담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90*260 / 288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좋음, 앞표지 상단 빛바램 있음, 모서리 좀 까짐

도서 설명

 

아름다운 명화에 깃들여진 인간의 원초적 범죄 심리를 소개하는 책이다. 명화 속에 펼쳐지는 성서, 신화, 역사의 대표적인 살인 사건뿐만 아니라 고가의 미술품을 둘러싼 범죄까지, 그림 속에 은밀하게 감춰진 인간의 무의식적인 범죄 충동을 추적한다.

선인, 악인을 막론하고 인간은 누구나 무의식중에 범죄 충동을 일으키는 야누스를 품고 있는데,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처럼 그것은 긍정적인 모습으로 발현되기도 하고 부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인간의 원초적 범죄 심리가 위대한 상상력의 프리즘을 통과하면 아름다운 명화로 거듭난다.

타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인간, 혹은 타인에 의해 죽음에 직면하게 된 인간의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된 명화가 오래도록 칭송받는 이유는, 내면에 은밀하게 숨어 있는 야누스를 비춰주는 명경(明鏡)이기 때문이다. 아찔한 범죄의 순간을 포착한 명화들은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야누스의 양면적인 본성을 경고한다.

또한 성서, 신화, 역사 속의 살인, 참수, 독살 현장을 그린 작품과 화가가 실제로 저지른 흉악한 범죄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그림, 도난이나 예술파괴행위의 표적이 되는 예술적 가치가 높은 그림 들을 중심으로, 미술을 둘러싸고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범죄들을 법의학적인 관점에서 고찰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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