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기술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알민4코너)

여행의 기술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알민4코너)
여행의 기술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알민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알렉스 숄츠, 카트린 파시히 (지은이), 이미선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김영사 / 201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56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4,9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우리는 보통 길을 잃는다는 것에 대해 당혹감과 부끄러움을 느낀다. ‘길’은 목적지를 내포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길을 잃고 당황하거나 부끄러워한다는 것은 그 길의 중간 과정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감각, 풍경, 느낄 수 있는 정취, 감정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시한다는 의미가 된다.

카트린 파시히와 알렉스 숄츠가 같이 쓴 이 책은 좀더 여유롭고 지혜로운 삶을 위해 ‘길 잃기’ 연습 과정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길 잃기가 완전히 낯선 초보자, 길 잃기의 필요성을 알고 익히려는 중급자, 그리고 완전한 길 잃기의 마스터 이렇게 세 단계로 구분하여 각 단계별 길 잃기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내고 그 단계별로 알면 도움이 될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는 “전문가란 자신의 분야에서 사람들이 범할 수 있는 실수를 이미 알고 있어서, 그것을 피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길 잃기 전문가는 ‘길 잃음’을 피하지 않는다. 그 한가운데를 뚫고 지나간다. 저자가 소개하는 ‘길 잃기’라는 재기발랄한 여행의 기술은 넘치는 인생의 세밀함 사이사이로 우리를 이끌어 삶을 풍성하고 깊어지게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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