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기 한 권 읽기 - 배우는 사람, 교사 (알마67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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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한 권 읽기 - 배우는 사람, 교사 (알마6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송승훈, 하고운, 김진영
출판사 / 판형 서해문집 / 2020년 초판4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90쪽
정가 / 판매가 19,000원 / 6,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2018년부터 시행된 '2015개정교육과정'에는 국어과에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들어 있다. 한 학기 넉 달 중 한 달은 의무적으로, 교과서가 아니라 단행본 책으로 수업을 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새 교육과정인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일선 교사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열 가지 독서수업 방법을 소개한다.

이제까지 출간된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들과의 차별점은, 독서수업 방법을 체계적으로 모형화해 국어과뿐 아니라 다른 교과의 교사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독서교육은 특정한 교과의 영역이라기보다, 범교과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쉽고 어려운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나누어놓았다. 교사마다 독서교육 경험, 역량, 상황이 다르기에 자기 여건에 맞게 수업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책은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면서 겪었던 여러 시행착오와 고민들, 그리고 예상을 뛰어넘는 아이들의 놀라운 성취도 되도록 생생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어떤 경우에 그 수업이 위기에 빠지는지, 어떻게 해야 위기를 피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지가 촘촘하게 나와 있다.

글쓴이들은 이 책에서, 학교에서 독서교육을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하소연하지 않았다. 그 대신 지금 여건에서 이렇게 하면 학생들이 책을 잘 읽으니 같이 해보자고 말을 건다. 비판보다는 일이 되게 하려는 태도가 글 전체에 깔려 있다. 교사에게 중요한 것은 현실에 대한 해석과 비판 못지않게, 현실을 좋은 쪽으로 변화시키는 실행 방안과 실천이다. 이 책은 그 실천에 대한 보고이고, 실천을 위한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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