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중국혁명사 1911-1949 - 국민혁명에서 모택동혁명까지 (알마66코너)

새로 쓰는 중국혁명사 1911-1949 - 국민혁명에서 모택동혁명까지 (알마66코너)
새로 쓰는 중국혁명사 1911-1949 - 국민혁명에서 모택동혁명까지 (알마6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나창주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들녘 / 201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쪽
정가 / 판매가 38,000원 / 2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20세기 중반 핑퐁외교를 통한 미국과의 수교, 소련권의 붕괴, 등소평의 개혁개방을 거쳐 오늘날의 중국굴기를 완성하기까지 근 백여 년 동안 중국인들이 배회한 세계는 <삼국지>보다 장중하고 <열국지>보다 복잡한 권력투쟁의 무대였으며, <서유기>의 귀기가 따라잡을 수 없는 요괴들의 공간이었고, <수호지>의 호걸들이 등을 돌릴 만큼 무자비한 살육의 현장이었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 시기의 중국사야말로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끔찍한 몸부림이었다."고 단언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대중국사의 정화인 신해혁명으로부터 시작하여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에 이르기까지 그 내밀한 전개 과정을 꼼꼼히 더듬어본다. 이를 통해 비정한 국제정치의 본색과 끔찍한 전쟁의 이면을 직시하고, 당대에 혁명이란 미명하에 자행된 인간 군상들의 음모와 배신, 협잡과 치부의 실상, 자유와 민주에 대한 중국인들의 끝없는 열망을 그려내고자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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