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완전한 상징 사전>을 비롯해 상징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한 미술사가 잭 트레시더의 상징 이야기. 수많은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거의 모든 상징물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시대와 장소에 따라 그 뜻이 달랐던 약 1000여개의 상징에 대하여, 문화, 신화를 함께 다루고 있다.

총7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에서는 창조, 남녀의 원리, 몸 등과 관련된 상징을, 2장에서는 초자연적인 세계에 대한 상징을, 3, 4장은 동물과 식물이 가진 상징체계들을 5장에서는 우주와 관련된 상징들을, 6장과 7장은 일상 속에 숨겨진 수많은 상징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지난 4천여 년 동안 어떻게 예술과 공예를 통해 해석되었는지에 대하여 읽는 이들이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200컷이 넘는 그림과 사진자료는 읽는 이들의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그 자체로 상징을 즐겁게 이해해 줄 수 있는 예술성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