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마이트 니체 - 고병권과 함께 니체의 《선악의 저편》을 읽다 (알수56코너)

다이너마이트 니체 - 고병권과 함께 니체의 《선악의 저편》을 읽다 (알수56코너)
다이너마이트 니체 - 고병권과 함께 니체의 《선악의 저편》을 읽다 (알수5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고병권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천년의상상 / 201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72쪽
정가 / 판매가 21,000원 / 1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200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니체로 가는 길’을 보여준 철학자 고병권이 <선악의 저편>을 강독한 책이다. 철학자 고병권에게 <선악의 저편>은 육체와 정신을 단련하는 종합무술훈련장, 곧 ‘도장道場’ 같은 곳이었다. 2014년 저술한 <언더그라운드 니체>가 원숙한 사상가, 근거들의 근거 없음을 드러내는 ‘탐구자’를 다룬 책이라면, <다이너마이트 니체>는 시도와 물음, 준비와 단련을 통해 메시아를 기다리는 ‘선지자’의 모티브를 띤 책이다.

단순히 니체의 말을 뜻풀이한 책이 아니다. <선악의 저편> 내용을 충실히 따랐지만, 니체가 보여준 비평을 통해 깨달은 고병권 역시 보게 된다. 저자는 니체의 텍스트를 ‘해석’해나가면서 품고 있던 사유의 씨앗들을 내비친다. 민주주의란 철학이란 국가란 공동체란 무엇인가, 철학자란 누구인가, 퍼스펙티브들에 대한 퍼스펙티브, 근거들의 근거 없음, 새로운 군주론, 전태일.... 모든 이야기 속에는 철학이란, 공부란 어떻게든 잘 사는 법을 알아가는 것이라고, 내 삶을 가꾸고 변형해가는 행함의 문제라는 것이 내포돼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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