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들의 운명 1 (알수63코너)

영혼들의 운명 1 (알수63코너)
영혼들의 운명 1 (알수6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이클 뉴턴 (지은이), 김도희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나무생각 / 2009년 초판4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24쪽
정가 / 판매가 8,8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없이 깨끗하고 좋음

도서 설명

 

죽음 뒤에 다가온 영혼들의 삶에 대해서 연구한 책. 마이클 박사는 최면을 통해 영혼의 세계를 밝혀낸 선구자로서 <영혼들의 운명>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이 책에서는 죽음 직후부터 다시 윤회할 때까지의 영혼의 삶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죽음 후 육체에서 빠져나온 영혼은 잠시 회색빛 도는 (터널이나 관문 같은) 어두움 속을 빠져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이때 영혼들은 귀신같은 형태의 에너지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들이 바로 영혼들의 안내자이다. 그들은 영혼의 본향이라고 부르는 장소로 영혼을 안내하고 그곳에 익숙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영혼의 본향에서 영혼들은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에 지난 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때는 살면서 느꼈던 고통이나 괴로움이 모두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를 하든 자유롭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본향에서 쉬는 이유는 지구에서의 삶이 너무 고달프고 힘들었기 때문이라고도 하며 (그래서 몇몇 영혼들은 - 특히 지극한 원한이나 슬픔을 지닌 영혼들, 이해할 수 없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죽음을 당한 영혼들 - 본향으로 돌아오지 않고 귀신이 되어 이승을 떠돈다고 한다) 다음 생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도 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한 번의 생이 끝난 뒤에는 영혼의 본향으로 돌아가 지난 삶을 평가하고 앞으로는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지 스스로 결정한 후, 다시 세상에 태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이러한 패턴을 취하지만, 종종 특별한 경우가 발견되기도 한다.

우리가 흔히 귀신이라고 부르는 떠도는 영혼들이 그 중 하나이고, 나머지 하나는 영혼의 본향과 지구를 둘 다 부정하고 이번 삶에서 이루지 못한 것 때문에 너무나 고통스러워하며 지구 어딘가에 은둔해 있는 영혼들이다.

그 외에도 몇 가지의 유형을 찾아볼 수 있는데, 죽자마자 다시 그 자리에서 곧바로 태어나기를 원하는 영혼들은 매우 특이한 경우다. 이 부류에 속하는 영혼들의 대부분은 살아있을 때 앞장서서 싸운 투사들이라고 한다. 즉, 빨리 육체를 입고 태어나서 이번 생과 똑같은 삶(투쟁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운다는 것.

이런 영혼을 두고 지은이는 초보 영혼, 덜 발달된 영혼이라고 부른다. 성숙한 영혼은 자신이 본래 있었던 곳(영혼들의 본향)을 기억하고 아무런 반발 없이 영혼의 삶에 자신을 맡겨버린다. 실제로 성숙된 영혼들 중에는 자신의 의사를 살아있는(육체를 가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으며, 때로는 산 사람의 꿈을 이용하여 자신의 메세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실은 여러 최면 사례를 연구하면서 밝혀낸 것이다. 특이한 점은, 이제 막 육체에서 빠져나온 영혼이 본향으로 떠나기 전에 어떤 방법으로든 사랑했던 사람들(누군가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사람들)에게 영영 이별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준다는 점과 영혼들도 능력에 따라 초보, 중간, 진보 단계로 나뉜다는 점이다. 영혼의 삶에 익숙해질수록 진보된 영혼이 된다고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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