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역사를 담다 (알인96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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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지금까지 남아 있는 전국의 현판은 예술품인 서예작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그리고 당대에는 최고의 예술품이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 오랜 역사를 지닌 현판이 걸린 건물이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것에 비하면 현판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정부에서 문화재로 지정한 건물, 그 건물에는 반드시 크고 작은 현판이 걸려 있다. 그러나 건물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안내는 있지만, 현판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거나 간략하게 소개된 경우가 많다. 우리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지켜내고 보존해야 할 명분과 당위성을 만들어야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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