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엄마가 있었어 - 윤정모 장편소살 (알인81코너)

그곳에 엄마가 있었어 - 윤정모 장편소살 (알인81코너)
그곳에 엄마가 있었어 - 윤정모 장편소살 (알인8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다산책방
출판사 / 판형 다산책방 / 202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0*210 / 344쪽
정가 / 판매가 17,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한국 문학 사상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진실을 담은 소설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와 1980년대를 대표하는 밀리언셀러 『고삐』의 저자인 윤정모의 신작 장편소설. 『그곳에 엄마가 있었어』는 아버지의 과거를 파헤치던 아들이 어느덧 엄마의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 속에 학도병과 일본군 위안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소환한다.

주인공 화자인 소설가 배문하는 고교 시절 아버지로부터 “너는 쪽발이를 닮았다”라는 말을 듣고 자신의 출생을 의심하게 되면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인물이다. 아버지가 왜 그런 말을 했으며 엄마는 왜 가족사에 대해 침묵한 것인지, 읽는 내내 독자의 관심을 붙잡는 한 가족의 미스터리는 주인공이 우리 역사의 아픔을 들여다보는 순간 서서히 풀리기 시작한다. 소설은 이들 가족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가운데서 일제강점기 말부터 6·25 전쟁의 후유증에 시달리던 1950년대, 6·3 항쟁이 일어난 1960년대의 사회상 등까지 우리 역사의 질곡을 함께 그려낸다.

목차

그곳에 엄마가 있었어 · 009
작가의 말 · 333
주 · 339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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