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 사랑하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에 지친 너에게 (알소31코너)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 사랑하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에 지친 너에게 (알소31코너)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 사랑하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에 지친 너에게 (알소3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민지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빌리버튼 / 2022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40*210 / 244쪽
정가 / 판매가 13,5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우리는 일상에서 무수하게 사랑을 하고 상처를 주고받으며 관계를 맺는다. 상처는 관계의 깊이와는 관계가 없다. 날카로운 무심함으로 마음 한구석을 깊게 베어버리는 것은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낯익은 인연이다. 그리 친하지 않은 사람이 던진 한마디는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만, 가까운 사람이 던진 한마디는 ‘나를 알면서 왜’라는 생각을 하며 곱씹고 또 곱씹는다. 상처는 내 편이라 생각했던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받는다.

30년이 넘는 시간을 딸로, 10년이 넘는 시간을 기자로 살아온 저자는 다양한 사람과 집단을 만났다. 두 가지 형태의 가족(선택할 수 없는 가족과 오로지 내 선택으로 이뤄진 가족)부터 일로 만난 가벼운 인연과 기꺼이 애정을 준 동료들까지 수많은 관계 맺음을 통해 크고 작은 가슴앓이 하며 관계에 대해 고민했다.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은 가족, 친구, 지인, 직장 선후배 등 다양한 관계의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서로 마음 덜 다치고 지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그들을 왜 ‘낯익은 타인’으로 대접하는 것이 마땅한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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