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 - 2009 제17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알바30코너)

고산자 - 2009 제17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알바30코너)
고산자 - 2009 제17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알바3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문학동네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09년 1판3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360쪽
정가 / 판매가 11,000원 / 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나마스테> <외등>의 작가 박범신의 장편소설. 계간 「문학동네」 2008년 가을호부터 총 4회에 걸쳐 연재했던 작품으로, 조선시대의 가장 정확한 실측지도로 평가받는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다수의 지도와 전국지리지를 편찬한 고산자 김정호의 생애를 그린다.

그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없었던 김정호의 발자취를 더듬어, 역사 기록이 빠뜨린 부분을 인문학적 통찰력과 상상력으로 복원해냈다. 평생 시대로부터 따돌림당했던, 백성에게 지도를 돌려주고자 하는 높은 뜻을 품고 있던, 고요하고 자애로운 옛산을 닮고 그에 기대어 살고 싶어했던 김정호의 모습이 소설 속에 담겨 있다.

작가는 <고산자>를 통해 김정호의 생애를 복원함으로써 "누구보다 세상을 사랑했고, 그래서 세상과 계속 불화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뼈저리게 지켜온 강토에서, 나와 우리가 지금 계속 이어 살고 있다는 큰 위로와 자긍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목차

제 1장 지도의 기원
제 2장 인생
제 3장 국경
제 4장 지도의 눈물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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