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팔이 의사 (알차68코너)

돌팔이 의사 (알차68코너)
돌팔이 의사 (알차6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포프 브록 (지은이), 조은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9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20쪽
정가 / 판매가 13,800원 / 4,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새책

도서 설명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실화를 바탕으로 한 논픽션 작품의 대가 포프 브록의 도서로 첫 국내 출간된다. 영화 [제이슨 본], [마션]으로 잘 알려진 배우 맷 데이먼을 주연으로 영화화 되었다. 포프 브록은 이 책에서, 미국에서 가장 뻔뻔한 사기극을 펼친 천재 악마 '존 R. 브링클리'와 그를 끝까지 뒤쫓은 '피시바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세기 미국의 가장 뻔뻔한 사기꾼이라 불리는 존 R. 브링클리는 시들어가는 정력을 회복시켜주겠다며 남성들에게 기이한 외과수술법을 소개한다. 그의 치료법은 단순했다. 염소의 고환을 제거해 사람의 음낭에 넣는 것이었다. 그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염소 고환 이식술을 통해 발기부전 치료법의 돌파구를 찾게 되고, 터무니없는 주장에도 수천 명의 사람들이 그에게 몰려들었다. 그리고 그는 곧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부자가 되어, 미국 의사들의 소득이 7,000달러에 못 미치던 때 자그마치 1,200만 달러를 벌어들인다.

그는 단순히 의학적인 돌팔이 그 이상이었다. 그는 외과의사보다는 비즈니스 정신을 가진 마케터로서의 재능이 훨씬 뛰어났을지도 모른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재능 있는 사기꾼이었던 그는 수술법 이외에도 광고를 위해 라디오 방송국과 송전탑을 짓고, 비행기로 선거운동을 하며, 컨트리 뮤직을 처음으로 라디오에 도입하기도 했다.

브링클리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의학적인 조언을 함으로써 수많은 가정을 병들게 했고, 염소 고환 이식술을 통해 수많은 남자들을 죽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그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고 사람들의 맹목적인 믿음이 더해져, 그는 주지사 출마까지 하게 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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