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할리스 대장 1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6 (알작76코너)

미할리스 대장 1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6 (알작76코너)
미할리스 대장 1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6 (알작7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은이), 이윤기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열린책들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334쪽
정가 / 판매가 10,800원 / 2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크레타 민중의 삶을 고스란히 녹인 소설. 크레타는 15세기부터 이어진 400년이 넘는 강점에 시달렸다. 게다가 기독교를 믿는 그들은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터키의 지배를 받다 20세기가 되어서야 주권을 되찾을 수 있었다. 작가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그려진 인물들을 통해 이처럼 처절한 크레타의 역사를 그려나간다.

터키의 압제에 신음하는 크레타 섬의 한 마을 메갈로카스트로. 미할리스 대장은 불같은 성정과 멧돼지 같은 용맹함을 지닌 사내다. 터키인들과는 앙숙으로 지내는 그였지만, 어쩔 수 없는 인간적 매력을 지닌 친구가 있었으니 바로 터키인 지방 장관인 누리다. 그러나 서로를 진정한 사나이라고 생각하며 의형제까지 맺은 이 둘에게 어느 날 불화의 불씨가 떨어진다.

누리의 젊은 아내 에미네를 본 미할리스 대장이 알 수 없는 감정의 요동으로 쥐고 있던 술잔을 그대로 부숴 버린 것이다. 모욕을 당한 누리는 이후 미할리스 대장의 형 마누사카스와 결투를 벌인다. 그 결과 마누사카스를 죽이고 자신도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된다. 이러한 와중에 점점 달아오른 크레타 주민들은 봉기를 일으킨다. 그 선두에는 미할리스 대장이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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