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과 창화 - 한중 고대문인의 문학교류 (알미80코너)

수용과 창화 - 한중 고대문인의 문학교류 (알미80코너)
수용과 창화 - 한중 고대문인의 문학교류 (알미8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경동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23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44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19,1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문화는 타자와의 교류 과정을 통해 끊임없는 상호 수용과 전파를 거치며 발전한다. 인간은 새롭고 낯선 것에 호기심을 느끼며 자기 것보다 우수한 것에 대한 동경심을 품는다. 신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선진문화에 대한 동경이 바로 문화 교류와 수용의 동인이다. 저자는 당대의 백거이와 송대의 소식을 비롯한 고대 중국의 문인과 이규보 등 한국 문인 간의 문학 교류 양상에 관한 수십 년간의 연구 성과를 이 책에 오롯이 담아 놓았다.

이 책의 내용을 구성하는 핵심 키워드는 ‘수용(受容)’과 ‘창화’이다. 고려・조선문단에서의 백거이 인식과 평가 및 수용 양상을 각각고찰한 제1장과 제2장, 백거이의 연작음주시 「하처난망주(何處難忘酒)」 7수에 대한 조선문인의 모작을 대상으로 수용과 변용의 제양상을 논의한 제3장이 첫 번째 키워드에 해당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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