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의 강역과 지리 (알미80코너)

발해의 강역과 지리 (알미80코너)
발해의 강역과 지리 (알미8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방학봉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정토출판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10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평생을 발해사 연구에 매진하며 <발해사 연구>, <동북 민족 관계사>, <발해의 문화> 등 수십 권의 책을 펴낸 방학봉 교수의 <발해의 강역과 지리>. 발해의 강토 범위에 대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연구 성과를 종합하고 분석해 발해의 모습을 생생히 되살리려는 노력을 담았다.

저자는 발해의 문화와 풍속을 생생히 드러내었던 전작에 이어 이번에는 발해의 강역을 시기별, 행정구역별로 살펴 소개한다. 한.중.일 3국 학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발굴조사 결과를 꼼꼼히 비교분석하여 복원해낸 발해의 강역은 발해가 역사서 속에만 존재하는 이름이 아닌 실존했던 나라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자료집의 성격이 강하다. 국적을 초월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분석 자료는 발해사 연구자들에게 요긴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일반 독자들이 보기 어려운 책은 아니다. 거란, 말갈, 돌궐, 해 등 여러 부족들과 연합하여 당나라의 통치에 저항해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5경 15부 62주를 설치해 너른 강토를 조직적으로 운영해나갔으며 다양한 육.해상 교통로를 개척해 주변 국가들과 활발히 교류했던 발해인들의 모습이 친근하게 묘사되어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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