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의 슬픔 - 근대의 문턱에서 좌절한 중국 문명을 반성하다 (알마8코너)

송나라의 슬픔 - 근대의 문턱에서 좌절한 중국 문명을 반성하다 (알마8코너)
송나라의 슬픔 - 근대의 문턱에서 좌절한 중국 문명을 반성하다 (알마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샤오젠성 (지은이),조경희,임소연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글항아리 / 2021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600쪽
정가 / 판매가 29,000원 / 2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오늘날까지 많은 이는 송나라가 전제적이고 부패하고 낙후했으며, 가난하고 쇠약했던 왕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나라가 화약·나침반·활자인쇄술 등의 위대한 발명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또 송나라의 상품경제가 그렇게나 번영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송나라 사람들이 “천하가 근심하기에 앞서 근심하고 천하가 다 기뻐한 후에 즐거워한다先天下之憂而憂, 後天下之樂而樂”는 위대한 정서를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저자는 풍부한 학식과 예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필체로 많은 사료를 분석해 중국 문명의 흥망성쇠를 풀어낸다. 동서양의 경험을 결합해 중국의 일원화 문명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어떻게 발전하고 강화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중국 문명 전환이 실패한 과정과 이유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고찰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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