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인문학의 옴파로스 (알마9코너)

그리스, 인문학의 옴파로스 (알마9코너)
그리스, 인문학의 옴파로스 (알마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영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함께북스 / 201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40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그리스 인문학의 체취를 느끼고 음미하기 위해 옴파로스를 향한 항해를 떠나보자. 인문학은 그리스라는 탯줄을 끊고 세상에 나왔다. 그리스는 인문학의 옴파로스, 즉 배꼽이다. 이 배꼽을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인문학의 역사와 신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그리스 이후의 인문학은 그리스에 대한 해석, 재해석, 재재해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라모스와 티스베를 새롭게 각색한 희곡이며,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에서 틀을 빌린 소설이다. 데카르트의 방법서설도, 프로이트의 정신분석도 그 시작은 모두 그리스의 인문정신이다.

옴파로스를 향한 항해는 첫 번째 섬, 그리스 비극의 세계, 두 번째 섬, 그리스 신화의 세계, 세 번째 섬, 호메로스 서사시, 네 번째 섬, 플루타르코스 《비교열전》, 다섯 번째 섬, 헤로도토스 《역사》, 여섯 번째 섬, 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를 둘러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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