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시 살생부 - ‘압축도시’만이 살길이다 (알사15코너)

지방도시 살생부 - ‘압축도시’만이 살길이다 (알사15코너)
지방도시 살생부 - ‘압축도시’만이 살길이다 (알사1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강래 (지은이)
출판사 / 판형 개마고원 / 2018년 초판4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48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저자는 책의 첫머리에 단언한다. “한국 지방 중소도시의 쇠퇴는 예측의 영역이 아니라”고. “쇠퇴는 이미 현실이고, 그것도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돼 있다. 그리고 향후 20년간 지방도시들은 지난 10년간 그랬던 것보다도 더욱 심하게 쇠퇴할 것이다.” 저자가 이렇게 확신하는 이유는 저출산·고령화·저성장이라는 메가트렌드 때문이다.

이제 2~3%대 성장률로 내려앉은 우리나라 경제가 과거처럼 고성장을 할 가능성은 없다. 우리나라 인구 역시 2030년경에 정점을 찍고 그 후로는 급속히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2030년부터 30년간 인구가 15% 증발할 거라 예측했으며, 인구학자 데이비드 콜먼David Coleman은 우리나라를 300년 후 지도상에서 사라질 첫번째 국가로 지목하기도 했다. 그렇게 전체 인구가 줄어들고, 연령층도 늙어가면서, 성장률은 더 떨어질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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