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탄생 / 즐거운 지식 | 동서문화사 월드북 114 (알집88코너)

비극의 탄생 / 즐거운 지식  | 동서문화사 월드북 114 (알집88코너)
비극의 탄생 / 즐거운 지식 | 동서문화사 월드북 114 (알집8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곽복록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7년 3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84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월드북 114. 니체의 세계관과 사상은 《비극의 탄생》에서 철학적 산책으로 음미할 수 있다. 이 《비극의 탄생》은 그가 고전학의 굴레에서 벗어났음을 보여준다. 그는 이 작품에서 그리스 비극이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결합에서 나왔으며, 소크라테스의 합리주의와 낙관주의가 그리스 비극을 죽였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디오니소스적 세계관을 전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그리스 비극이다. 비극의 영웅들과 같이 자기몰락도 긍정하려는 입장이야말로 니체가 갈구하는 모습이었다. 이 사상이 더 발전하여 모든 비극을 긍정한다는 니체 만년의 ‘초인’ 사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즐거운 지식》은 20세기의 정신을 날카롭게 예측하는, 니힐리즘(허무주의)의 끝을 보여 준다기보다 지적 용기를 북돋워 주는 교훈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아무에게나’ 이해받는 것을 원치 않았다. 모든 고귀한 정신과 취미는 그 자신을 전달하려는 경우, 듣는 자를 고른다.

니체의 책들은 대부분 다른 철학책처럼 논변과 반론을 가지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확장된 산문의 형식이 아니라 경구, 성경 구절, 몇몇 문단으로 이루어진 단편화된 형태로 이루어졌다. 독자로 하여금 모든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게 하는 니체의 전형적인 방법은 그래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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