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과 열 세 남자, 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 (알차43코너)

허영만과 열 세 남자, 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 (알차43코너)
허영만과 열 세 남자, 집 나가면 생고생 그래도 나간다 (알차4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허영만, 송철웅 (지은이)
출판사 / 판형 가디언 / 2010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4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허영만과 열 세 남자의 무모한(?) 요트 여행 도전기. 가출 경험이 화려한 허영만 화백의 위트 있는 그림과 우리 바다 우리 섬의 풍광이 담긴 아름다운 사진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이들의 무모한 도전은 자기가 좋아하는 로망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행동해보지 못한 남자들의 심리적 ‘대리만족’을 채워준다.

한반도 바닷길을 무동력 돛단배로 일주하기로 결의한 14명의 중년 남자들이 15년이 지난 낡은 요트를 덜컥 마련했다. 그리고 경기도 전곡항을 출발하여 서해 끝 격렬비열도에서 마라도, 울릉도를 거쳐 동해 끝 독도까지 1년간의 한반도 해안선 일주 대장정에 돌입한다. 결국 ‘집 나가면 생고생’이라는 진리를 몸소 체험하면서 생고생 이면에 숨겨진 소중한 보물을 발견하고 돌아온다.

바다에 관해서, 항해술에 관해 백지 상태였던 그들이 가진 거라곤 서로에 대한 신뢰와 어린아이 같은 모험심, 호기심이 전부였다. 항해 기간 동안 아름다운 여인도 와인을 마셔보는 낭만을 누리지 못했다. 오히려 밤낮없는 깔따구 모기들의 공습을 견뎌야 했고, 히말라야 사나이 박영석 대장도 두 손 든 배멀미에 시달렸다. 그러나 그들은 대한민국의 바다와 섬과 해안이 얼마나 눈부시게 아름다운지 가슴으로 깨닫고, 싸나이들의 찐한 우정을 얻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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