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조선시대 개성유람기 (알사89코너)

역주 조선시대 개성유람기 (알사89코너)
역주 조선시대 개성유람기 (알사8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국역사연구회 개경사연구반 (엮은이)
출판사 / 판형 혜안 / 202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48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7,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한국역사연구회 개경사연구반'의 역사학자들이 10년동안 함께 노력하여 이룬 결과물이다. 개경사연구반은 1995년에 창립되었고, '고려시기 개경의 구조와 기능'(2000.5), '고려시대 개경의 공간기능과 시설'(2005.9) 등의 연구발표회 및 <고려의 황도 개경>(2002)과 <고려 500년 서울, 개경의 생활사>(2007) 출판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들은 2005년 11월 개성 역사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남북공동학술토론회와 유적답사를 함께 하면서 분단이후 가보지 못했던 고려수도 개성의 현장들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 책은 이런 현장답사 경험을 토대로 하여, 현재 남아 있는 장서각본 <와유록(臥遊錄)> 및 같은 이름이지만 내용이 다른 규장각본 <와유록> 두 책에서 조선 초기부터 말기까지 선비들의 개성유람기를 시대순으로 뽑아 원문 표점을 달고 역주(譯註)한 것이다. 1477년(성종8) 채수의 유람기를 필두로 1867년(고종4) 송병선의 서유기까지 연대순으로 18편의 유람기를 실었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가보지 못하는 곳에 대한 아쉬움을 '와유록'을 읽으며 달랬다. 자신이 과거에 가보았던 곳 또는 남이 가보고 남긴 그림이나 기행문 등을 보고 읽으며 유람을 대신한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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