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수와 조선통신사의 시대 - 한류의 원점을 찾아서 (알미92코너)

신기수와 조선통신사의 시대 - 한류의 원점을 찾아서 (알미92코너)
신기수와 조선통신사의 시대 - 한류의 원점을 찾아서 (알미9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우에노 도시히코 (지은이), 이용화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논형 / 201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48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임진왜란.정유재란 후 도쿠가와 막부와 조선은 교류 재개를 위해 전후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착수한다. 1607년 제1차 <회답겸쇄환사>가 일본을 처음 방문한 이후 에도시대 260년 동안 조선에서 12차례에 걸쳐 일본과 교류한 우호사절이 '조선통신사'이다.

정치가와 군인뿐만 아니라 학자와 의사, 화가, 서도가, 음악가, 요리사 등 500명이 넘는 통신사 일행은 일본이 다시 조선을 침략할 속셈은 없는지에 대한 정보 수집도 하면서 큐슈에서부터 에도로 향하는 각 지역마다 서민과의 교류를 통해 일본 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 모습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도카이도 53역참'을 비롯한 많은 그림으로 남아있다.

오늘의 한일 양 시민에게 통신사 연구의 획기적인 전기를 제공한 사람이 신기수이다. 신기수는 일생을 바쳐 잊혀진 역사적 사실을 찾아내 빛을 비추고 영화 [에도시대의 조선통신사]를 제작하였으며, 에도시대에는 '쇄국'으로 외국과의 교류는 없었다고 기술해 왔던 일본의 학교 교과서를 바꿔 쓰게 하는 업적을 남겼다.

저자는 신기수와 조선통신사를 테마로 하여 조선통신사가 남긴 찬란한 한일 교류사의 발자취를 찾아 나섰다. 이 책은 바로 '조선통신사'가 한류의 원점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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