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할머니 (알작103코너)

아르헨티나 할머니 (알작103코너)
아르헨티나 할머니 (알작10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요시모토 바나나 (지은이) / 김난주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민음사 / 2009년 1판14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90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잠긴 소녀가 아르헨티나 할머니라는 수수께끼의 여인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요시모토 바나나소설 특유의 동화적인 색채와 섬세한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007년 일본에서 동명 영화로 제작됐다. 표지화를 포함해, 일러스트레이터 나라 요시토모가 그린 15점의 그림이 함께 실려 있다.

아르헨티나 할머니는 동네 어귀 다 무너져 가는 건물에 혼자 사는 괴짜 여인이다. 한때는 탱고나 스페인어를 가르쳤지만 머리가 이상해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아이들의 놀림감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고양이 털과 먼지와 악취가 가득한 그녀의 집은 추억을 되살려 주는 곳이자 모든 사람들을 화합하게 해 주는 곳이다.

주인공 미쓰코는 엄마의 몸에서 혼이 떠나는 모습을 지켜본다. 매일 병문안을 오던 아버지는 그날따라 병원에 나타나지 않는다. 반년 후 아버지가 아르헨티나 할머니와 동거에 들어가자 미쓰코는 큰 충격을 받는다. 용기를 내어 찾아간 그녀의 집에서는, 아버지는 만다라를 만들며 아픔을 달래고 있다. 미쓰코도 차차 아르헨티나 할머니의 집에 드나들기 시작한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