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33 - 역사로 읽는 예수와 그의 시대 (알철57코너)

AD 33 - 역사로 읽는 예수와 그의 시대 (알철57코너)
AD 33 - 역사로 읽는 예수와 그의 시대 (알철5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콜린 듀리에즈 (지은이), 김소정 (옮긴이) | 이른아침 | 2006-08-04
출판사 / 판형 이른아침 / 2006년 초판 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68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3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현재 기독교의 뿌리를 만들든 예수와 당시 예수가 활동하던 고대 로마 시대를 탐구했다. 제목으로 쓰인 "AD 33"년은 예수가 서른 세 살의 나이로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해이다. 예수가 죽은 지 몇 주 후 그의 제자들이 곧바로 기독교를 세계화하기 위한 선교를 떠났으니, 당시 로마의 변방 식민지인 갈릴리와 예루살렘에서만 유명세를 떨치던 유대인 종교 지도자 예수가 세상을 떠난 AD 33년은 세계사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꾼 해인 셈이다.

책은 성경을 통해 잘 알려져 있지만 그래서 더더욱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은 예수의 죽음 당시 이야기를 자세히 추적하고 있다. 여러 차례의 유적 답사는 물론, 서기 30년경에 출판된 자료들과 초기 기독교도들의 저작들을 비롯한 수많은 역사서들의 도움에 힘입어, 서기 33년의 세계와 로마, 예루살렘과 갈릴리의 모습을 복원했다.

이를 통해 예수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의문들에 대한 해답이 제시된다. 이미 종교적/세속적 권력을 쥐고 있던 예루살렘의 제사장들은 왜 일개 시골 출신의 선지자를 죽이려고 했을까? 총애를 받던 제자 유다는 왜 갑자기 예수를 배신했는가? 빌라도의 부인은 왜 남편으로 하여금 예수를 재판하지 말라고 간청했으며, 빌라도는 왜 예수의 무죄를 세 번이나 확신하고도 그를 사형에 처했는가? 예수의 기적과 성서의 묘사는 사실인가? 등등의 의문들이 다뤄진다.

당시의 주요 사건들과 인물들을 소설 형식으로 묘사하여 예수가 처했던 당시의 상황들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책의 뒷부분에는 서기 33년을 기준으로 예수의 활동의 연대를 추정, 로마 제국 역사와 연결하는 연대기를 실어 성서 속 예수에 관한 주요 사건들이 실제 있었던 역사적 진실임을 증명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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