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릭 백작 리처드 네빌 - 장미전쟁의 킹메이커 (알철74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샤티옹 전투의 패배로 프랑스와의 백년전쟁이 실질적으로 끝난 후의 잉글랜드는 극심한 혼돈에 빠져든다. 길고 길었던 전쟁의 결과는 프랑스 내 영토 대부분의 상실이었고 전쟁에 소모된 잉글랜드 국내에서는 자원의 고갈과 함께 민심의 불만이 폭등하게 된다.
이에 따라 랭커스터 가문의 왕 헨리 6세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잉글랜드 각지의 대가문들은 표류하는 정권의 확보를 노리게 된다. 이윽고 붉은 장미로 상징되는 랭커스터와 흰 장미로 상징되는 요크라는 두 거대 파벌이 잉글랜드의 패권을 두고 전쟁의 포문을 연다. 후에 장미전쟁이라고 불리게 될 영국 역사의 커다란 변곡점의 시작이었다.
장미전쟁의 판을 움직인 주요 인물들을 꼽는다면 비극적인 왕 헨리 6세, 그의 아내 앙주의 마거릿 왕비, 요크파의 수장인 요크의 리처드 공작, 리처드공의 아들 에드워드 4세, 그리고 워릭 백작 리처드 네빌을 들 수 있다. 이들 중 워릭 백작 리처드 네빌은 역사상 최초로 '킹메이커'라고 불릴 정도로 장미전쟁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름은 다른 네 인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얘기된다. 이 책은 영국에서도 그 역할이 과소평가되었다고 얘기되는 워릭 백작 리처드 네빌의 복권에 관한 본격적인 시도이다.
목차
Ⅰ 킹메이커의 시대
Ⅱ 네빌 가문
Ⅲ 솔즈버리의 리처드
Ⅳ 킹메이커의 유년 시절
Ⅴ 요크의 대의
Ⅵ 내전의 시작, 세인트 올번스
Ⅶ 칼레의 수장, 해군 제독 워릭
Ⅷ 망명
Ⅸ 승리와 재앙, 노스햄튼과 세인트 올번스
Ⅹ 타우튼 전투
XI 에드워드 4세의 승리
XII 북부에 찾아온 평화
XIII 워릭과 에드워드 4세의 분열
XIV 배신의 게임
XV 헨리 6세를 위하여
XVI 에드워드 4세의 귀환
XVII 바넷
해제-장미전쟁의 열쇠, 워릭 백작 리처드 네빌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5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8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