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 - 상 - 도스토예프스키 전집 10 (알작74코너)

백치 - 상 - 도스토예프스키 전집 10 (알작74코너)
백치 - 상 - 도스토예프스키 전집 10 (알작7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김근식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열린책들 / 2007년 3판2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504쪽
정가 / 판매가 7,8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도스또예프스끼의 전 작품이 수록된 완역판 전집이 소프트 커버-보급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2000년 출간된 수록 작품들을 다시 한 번 교열, 대조하여 낱권으로 펴낸 것. 도스또예프스끼가 37년 동안 남긴 글들 가운데서 서한, 일기, 평론, 번역 소설 등을 제외한 모든 소설 작품을, 국내의 러시아 문학 전공자들이 완역했다.

러시아 '나우까'판 전집과 '쁘라브다' 판 전집을 번역 대본으로 삼았다. 권말에는 역자 해설 및 외국 비평가들의 작품 평론을 1편씩 번역 수록하여 작품의 체계적인 이해를 돕도록 했다. 표지는 2002년 출간된 레드판(2판)과 마찬가지로 뭉크의 그림을 사용했다. 188*120mm 사이즈, 실로 꿰매어 제본하는 사철 제본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두껍지만 가볍고, 페이지수와 상관없이 가격은 전18권 각각이 7,800원으로 동일하다.

전집의 1권부터 18권까지 발표시기 순으로 작품을 배열하여 도스또예프스끼 문학 세계의 변화 과정을 살필 수 있도록 했다. 4대 장편(<죄와 벌>, <백치>, <악령>,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에는 등장인물을 요약한 책갈피를 첨부했다.

장편소설 <백치>(1868)는 작가의 두 번째 여행 기간(1867~1871) 동안에 쓰인 작품이다. 완전히 아름다운 인간의 형상을 구현하기를 염원해 왔던 도스또예프스끼는, 이 소설에서 그 형상을 백치인 미쉬낀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 도스또예프스끼의 5대 장편 가운데 가장 서정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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