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약졸 - 마치 서툰 것처럼 보이는 중국문화 (알미91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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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이나 책바닥에 볼펜으로 년도와 이름 두 들자 있음
도서 설명
대교약졸이란 <도덕경> 45장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큰 솜씨는 마치 서툰 것처럼 보인다'는 뜻이다. 대교약졸은 전통적으로 노장老莊사상의 중요한 심미審美이론의 하나로 중국예술, 그 가운데서도 언어예술인 중국문학에서 인위적 기교미技巧美를 최대한 배제하고 무위자연의 졸박미拙樸美를 중시하는 도구로 쓰였다.
저자는 중국문화를 이해하는 키워드로 대교약졸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관점에 따라 중국문화의 흐름을 읽고 있다. 즉, 저자 자신이 몸소 명상으로 깨달은 대교약졸의 의미를 자신의 전공인 중문학을 포함한 중국문화에 접목시켜 중국문화의 특징과 흐름을 정리함으로써 거대한 중국문화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중국문화의 영역은 문학, 회화, 음악, 건축, 태극권, 선종, 유교다. 그리고 각 문화 영역들이 가진 특징을 이와 대별될 수 있는 서양문화와 비교하면서 그 흐름을 대교약졸의 관점에서 상고시대부터 청대까지 네 시기로 나누어 서술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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