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조선정감 - 구한말 지식인이 본 조선의 정세와 그 뒷이야기 (알철76코너)

근세조선정감 - 구한말 지식인이 본 조선의 정세와 그 뒷이야기 (알철76코너)
근세조선정감 - 구한말 지식인이 본 조선의 정세와 그 뒷이야기 (알철7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제형 (지은이), 이익성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탐구당 / 201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08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탐구히스토리 시리즈. 책의 내용을 보면 박제형의 글은 주로 흥선대원군의 인물 됨됨이와 그의 정치적인 이면사를 다루고 있다. 그는 개화파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대원군을 당대의 인걸로 묘사하고 있다. 박제형이 이와 같이 대원군을 옹호한 이면에는 당시 일본인들에 의하여 왜곡된 대원군의 평가를 바로잡으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배차산의 평설은 주로 기독교가 한국사에 있어서 어떤 모순을 안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서, 당시 개화파의 기독교관을 이해하는 데에 커다란 도움을 준다. 박제형이나 배차산의 기본적인 태도는 서구문물에 대해서는 친화성을 가지면서도, 기독교에 대해서는 상당한 저항을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대원군의 정치적 행각은 물론 개명문화에 대한 개화파의 고뇌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대표적인 야사서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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