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미술의 대외교섭 - 제6회 전국미술사학대회 발표 논문집 (알미95코너)

신라 미술의 대외교섭 - 제6회 전국미술사학대회 발표 논문집 (알미95코너)
신라 미술의 대외교섭 - 제6회 전국미술사학대회 발표 논문집 (알미9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국미술사학회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예경 / 2000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60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9,0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책 상태 좋으나 본문 간단한 연필과 형광펜 밑줄 8페이지 정도 있음

도서 설명

<고구려 미술의 대외교섭> <백제 미술의 대외교섭>에 이어, 1998년 10월 개최되었던 제6회 전국미술사학회 '신라 미술의 대외교섭'에 대한 발표문을 모은 책이다. 공예품, 서화, 불교조각을 중심으로, 주로 북방 유목민, 중국, 일본, 그리고 주변의 삼국 등과의 다양한 대외교섭의 측면에서 신라 미술을 고찰한 논문들이 실려 있다. 도판은 흑백으로 140여 점이 수록되었다.

신라불교미술을 다룬 최성은의 논문에서는 신라의 조각과 중국 조각과의 교류 관계를 시기별 비교를 통해 살펴보고, 신라 조각의 대일교섭을 다룬 임남수의 글은 신라와 일본의 불교 수용 시점을 중심으로 고구려나 백제의 경우와는 차별화된 신라의 불교조각 양식을 고찰한다. 특히 반가사유상이라는 당시의 대표적인 조형 주제와 여래의 복제(服制)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에 <한국의 풍속화>를 내기도 한 정병모는 신라 서화의 대외교섭에 관한 글에서 신라와 고구려의 고분벽화를 비교하고 중국 남조와 당나라와의 관계를 되짚는다. 권영필의 글은 신라 공예에 관한 것. 생활용구, 장신구 등 당시 공예가 갖는 신앙적 요소 및 문양과 기법 등의 고찰을 통해서 북방루트와의 문화적 교류 양상을 보여 준다. 신라 토기를 다룬 최병현은 기존에 통일신라 토기 연구 영역에 포함되어 있었던 신라 토기를 독자적 영역으로 분리해 내면서, 신라 이전과 가야 토기 등 신라 토기의 원류를 되짚는 작업을 덧붙였다.

목차

1. 신라 불교미술의 대외교섭 / 최성은(덕성여대 예술대학 동양화과 교수)
2. 신라 조각의 대일교섭 / 임남수(일본 와세다대학 강사)
3. 신라 서화의 대외교섭 / 정병모(경주대학 문화재학과 교수)
4. 신라 공예의 대외교섭 / 권영필(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5. 신라 토기의 대외교섭 / 최병현(숭실대학교 사학과 조교수)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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