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번 시 쓰기가 재미있다 - 젊은 시인 12인이 털어놓는 창작의 비밀 (알마28코너)

나는 매번 시 쓰기가 재미있다 - 젊은 시인 12인이 털어놓는 창작의 비밀 (알마28코너)
나는 매번 시 쓰기가 재미있다 - 젊은 시인 12인이 털어놓는 창작의 비밀 (알마2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승일,김현 외
출판사 / 판형 서랍의날씨 / 201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316쪽
정가 / 판매가 12,8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젊은 시인들을 선정한 후 독자들이 궁금해할 질문들을 마련했다. 일상에 관한 소소한 질문부터 시에 관한 진지한 질문까지 던져 젊은 시인들의 삶과 창작의 내밀한 부분을 들여다보고자 했다. 질문에 답한 시인들의 글은 서로 다른 듯하면서 묘하게 일치하는 지점들도 있다. 시를 적기 시작한 출발부터 습작기와 등단 이후, 시와 관련하거나 하지 않는 일상과 취미 등에 대해 솔직히 답하고 있다.

한마디로 그들의 언어가 어디로부터 비롯되어 어떤 습작의 과정을 거쳐 어떻게 이 시대의 첨단 감수성을 지니게 되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다. 또한 그들이 어떻게 새로운 감수성을 향해 나아가는지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젊은 시인들이 궁금한 독자들뿐 아니라, 시인이 되고자 고군분투하는 습작생들에게도 일독을 권하는 이유이다.

책에 실린 시인들의 글은 각자의 시만큼 개성을 담고 있다. 질문에 충실하게 답하기도 하고, 질문을 보기 좋게 배반하기도 한다. 따뜻하고 다정한 말투로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는가 하면, 시종일관 시크한 태도로 툭툭 날카로운 대답을 던지기도 한다. 시인 각자의 시와 닮기도 하고 한편 다르기도 한 시인들의 속내를 듣다 보면 어느새 그들을 사랑하게 될지도 모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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