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 무질서 - 한길사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36 (알27코너)

교양과 무질서 - 한길사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36 (알27코너)
교양과 무질서 - 한길사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36 (알2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매슈 아널드 (지은이),윤지관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한길사 / 200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94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6,9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지식인 매슈 아널드는 당대의 사회적 갈등과 계급현실에 대한 처방으로 '교양(culture)'의 이념을 내세운 것으로 유명한 문학비평가이다. 오늘날 '교양' '교양인' '교양교육' 등의 개념을 널리 사용하게 된 배경 중 하나로 매슈 아널드를 꼽아도 무방할 정도라고 한다. <교양과 무질서>는 그런 매슈 아널드의 사상을 집약한 정치·사회평론서이다.

< 교양과 무질서>는 1867년부터 당시의 사회·정치적인 쟁점을 두고 매슈 아널드가 1년 이상 벌인 논쟁문을 묶은 책이다. 차티스트 운동이나 각종 법률의 제정 등 정치적·경제적 개혁이 진행되고 있던 당시 빅토리아 사회는 거대한 변화의 과정에 있었고, 그 과정에서 대중교육 문제가 커다란 사회적 과제로 등장한다. 이러한 당시 사회의 갈등과 혼란을 '무질서'로 규정하는 지은이는 그 대안으로 '교양'을 제시한다.

노동계급을 포함, 파당성에 사로잡혀 '무질서'를 일으키는 중간계급을 '속물'이라고까지 비판하는 매슈 아널드의 이러한 주장은 당시 많은 파란을 일으킨다. <교양과 무질서>에서 지은이는 이러한 반론에 하나하나 반박하며 자신의 교양 개념을 자세히 설파한다. "교양이란 우리의 고정관념과 습관에 신선하고 자유로운 생각의 줄기를 갖다대는 것"이라고 말하며 교양의 시대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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