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들여다보다 - 동아시아 2500년, 매혹적인 꽃 탐방 (알답5코너)

꽃, 들여다보다 - 동아시아 2500년, 매혹적인 꽃 탐방 (알답5코너)
꽃, 들여다보다 - 동아시아 2500년, 매혹적인 꽃 탐방 (알답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기태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푸른지식 / 201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36쪽
정가 / 판매가 16,5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매혹적인 꽃과 나무를 옛 한시(漢詩) 속에서 찾아내고 있다. 동백꽃 · 수선화 · 난 · 배꽃 · 벽오동 등 일찍부터 우리나라와 동아시아에서 사랑받아 온 27가지 꽃과 나무의 유래, 역사, 설화가 한시와 함께 아름답게 펼쳐진다.

특히 <시경><서경>을 비롯하여 <본초강목><산해경><격물론> 등 중국 고전은 물론이고 대만의 <시경식물도감>, 우리나라의 <양화소록><지봉유설> 등 동아시아의 방대한 자료들을 추적하여 그 유래와 종류, 쓰임새까지 세세하게 밝혀놓고 있다. 한마디로 2,500년간 이어져 온 동아시아권의 꽃과 나무를 소개한 가장 매혹적인 탐방기라 할 수 있다.

한시와 더불어 저자의 감성적인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바라봄의 대상이라기보다는 풍성한 이야기 속 꽃과 나무에 깊이 몰입하게 된다. 2,500년을 내려온 꽃과 나무의 매혹에서 헤어날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2007년 출간된 <화정만필>을 다듬고 그림을 추가해 다시 펴냈다. 이십 대에 꽃과 나무를 벗하기 시작한 저자는 어느덧 머리가 희끗한 오십 대가 되었다. 이순에 이른 그의 집 화분에는 스무 살의 나이를 먹은 난과, 십 년 된 동백꽃, 수선화의 초록 싹들이 시간의 흐름을 증명하며 삶과 자연 앞에서 더욱 겸손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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