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의 사회 - 이반 일리치 전집 (알작27코너)
저자 | 이반 일리치,어빙 케네스 졸라,존 맥나이트,할리 셰이큰,조너선 캐플런 (지은이),신수열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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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사월의책 / 2015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30*195(문고본 크기) / 17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이반 일리치 전집 시리즈. 오늘날의 사회는 실로 '전문가 사회'라 불릴 만하다.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가장 먼저 호출되는 사람이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견해는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을 지탱하는 버팀목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정말 그러한가? 일리치와 공저자들은 현대의 전문가 신화를 남김없이 벗겨낸다.
전문가는 우리의 타고난 능력을 무능력으로 만듦으로써 삶을 지배한다. 육아, 심리, 교육, 인간관계, 심지어는 삶의 지향까지 그들에 의해 결정된다. 전문가에 의해 시민은 '고객'으로, 국가는 '기업'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고, 우리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공동의 정치 역시 실종될 수밖에 없다. 전문가 사회의 허구를 꿰뚫어 봄으로써 가능성의 존재인 인간을 회복하기 위한 지침서이다.
목차
발행인 머리말
1장 우리를 불구로 만드는 전문가들 (이반 일리치)
2장 의료 만능 사회 (어빙 케네스 졸라)
3장 서비스 사회의 정치학 (존 맥나이트)
4장 변호사와 사법 독점 (조너선 캐플런)
5장 베이비시터가 된 장인들 (할리 셰이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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