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혁명가의 회고록 - 빅토르 세르주 선집 1 (알인67코너)

한 혁명가의 회고록  - 빅토르 세르주 선집 1 (알인67코너)
한 혁명가의 회고록 - 빅토르 세르주 선집 1 (알인6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빅토르 세르주 (지은이),정병선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오월의봄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706쪽
정가 / 판매가 27,000원 / 2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빅토르 세르주 선집 1권. 불굴의 혁명가 빅토르 세르주 자서전. 히틀러가 지배하는 유럽을 벗어나 멕시코로 건너온 뒤 쓴 자서전이다. 애덤 혹스칠드는 이 자서전을 '걸작'이라 칭하면서 "20세기를 증언하는 몇 안 되는 다른 위대한 정치 저술(아서 퀘슬러의 <한낮의 어둠>과 조지 오웰의 <카탈루냐 찬가>)과 동급에 놓여야 한다"고 말했다.

세르주는 이 자서전에서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자신이 살았던 세계를 증언한다. 세르주는 굽히지 않고 단호하게, 그리고 명료하게 세상을 바라보았다. 무엇보다 이 책에는 러시아혁명이 성공한 뒤 혁명이 실패로 돌아간 과정을 증언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러시아혁명은 러시아만의 혁명이 아니었다. 세상을 이상적으로 바꾸려는 사람들은 모두 러시아혁명을 동경했고, 그 혁명이 진정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래서 러시아에 살지 않는 일부 지식인들은 스탈린 체제까지도 긍정하는 우를 범하기도 했다. 세르주는 체포, 추방, 원고 절취,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혁명 러시아에 17년을 머물면서 혁명을 탁월하게 관찰하고 기록했다. 그는 비타협적 태도를 견지하면서도 애정을 가지고 사태를 통찰했다.

목차

목차

추천사 · 혁명의 실체에 다가가기 _박노자

서문 · 빅토르 세르주는 누구인가 _애덤 혹스칠드

1. 탈출이 불가능한 세상: 1906~1912년
2. 끝내 이기리라: 1912~1919년
3. 고뇌와 열정: 1919~1920년
4. 내부가 위험하다: 1920~1921년
5. 기로에 선 유럽: 1922~1926년
6. 꽁꽁 묶인 혁명: 1926~1928년
7. 저항의 나날: 1928~1933년
8. 유배: 1933~1936년
9. 서방에서도 패배하다: 1936~1941년
10. 미래를 전망함

에필로그
해설 · 한 혁명가의 열정적인 삶 _피터 세지윅
미주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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