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탄생 (알61코너)
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박술, 김출곤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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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읻다 / 2017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26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젊은 니체가 전쟁의 포화 속에서 이론적 세계관에 투쟁하여 내놓은 첫 저작이다. “모든 것은 지성적이어야만 아름답다” 혹은 “지자만이 유덕하다” 하는 소크라테스의 예술 폄훼 사상과 이성주의를 비판하고 질서 정연한 ‘아폴론적인 것’에 대비되는 도취된 상태, 광기, 일명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학문을 예술의 광학(光學)으로”, “예술을 삶의 광학으로” 보는 것을 과제로 삼고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이라는 두 예술충동의 투쟁에서, 마침내 비극이 탄생하기까지의 그리스 예술사와 비극의 기원 문제를 이 책은 설명한다.
이 책은 니체가 몸담던 고전문헌학 저술이 아닌 철학 사변을 담았으며 학자들을 “노예계급”이라고 폄하하고 동시대의 사상·예술·학문을 도발하는 내용이기에, 당시에는 “기발할 정도로 경망스럽다”는 등 혹평을 받으며 차갑게 외면당했지만, 삶과 학문의 본질에 대한 니체 철학의 전반적인 사상을 담고 있는 주요 고전으로 손꼽힌다. 니체 스스로 “불가능한 책”이라고 자평한 이 책에서 우리는 비관주의, 쇠퇴·붕괴·실패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니체가 몸담던 고전문헌학 저술이 아닌 철학 사변을 담았으며 학자들을 “노예계급”이라고 폄하하고 동시대의 사상·예술·학문을 도발하는 내용이기에, 당시에는 “기발할 정도로 경망스럽다”는 등 혹평을 받으며 차갑게 외면당했지만, 삶과 학문의 본질에 대한 니체 철학의 전반적인 사상을 담고 있는 주요 고전으로 손꼽힌다. 니체 스스로 “불가능한 책”이라고 자평한 이 책에서 우리는 비관주의, 쇠퇴·붕괴·실패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비판의 시도 11
리하르트 바그너에게 바치는 서문 32
비극의 탄생 35
작품 해제 236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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