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법흥왕은 선비족 모용씨의 후예였다 - 기마족의 신라 통치, 그 시작과 끝 (알역83코너)
저자 | 장한식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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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풀빛 / 1999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23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 속지 첫장 제목란에 한자 한 글자 있음
도서 설명
신라계와 가야계, 크게 두 줄기로 대별되는 한국 김씨의 뿌리가 기마민족인 '선비족 모용씨'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을 담은 책.
'수수께끼의 세기'로 불리는 4세기 한국과 일본의 고대사를 근본부터 새로 쓰겠다는 시도로 한.중.일의 고대 문헌고 고고학적 발굴성과를 토대로 내물왕부터 시작하는 신리 김씨 왕족과 김유신 장군의 직계조상인 가야 김씨 왕실이 342년 고구려를 침공한 모용씨 군대 가운데 낙오한 무리임을 입증하고자 한다.
이에 덧붙여 '김'이라는 성씨가 출현하게 된 사정을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조망하고 있다. 6세기 초인 법흥왕 시대에 들어 신라 지배층이 자신의 정체성을 농경문화민족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과정에서 '모(용)씨'라는 기마족의 성과 이름을 버리고 김씨 성을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김씨란 성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기마족의 습성을 철저히 버리고, 대신 농경문화민족의 나라를 건설하려 했던 군주의 결단이 숨어 있다고 주장한다.
'수수께끼의 세기'로 불리는 4세기 한국과 일본의 고대사를 근본부터 새로 쓰겠다는 시도로 한.중.일의 고대 문헌고 고고학적 발굴성과를 토대로 내물왕부터 시작하는 신리 김씨 왕족과 김유신 장군의 직계조상인 가야 김씨 왕실이 342년 고구려를 침공한 모용씨 군대 가운데 낙오한 무리임을 입증하고자 한다.
이에 덧붙여 '김'이라는 성씨가 출현하게 된 사정을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조망하고 있다. 6세기 초인 법흥왕 시대에 들어 신라 지배층이 자신의 정체성을 농경문화민족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과정에서 '모(용)씨'라는 기마족의 성과 이름을 버리고 김씨 성을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김씨란 성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는 기마족의 습성을 철저히 버리고, 대신 농경문화민족의 나라를 건설하려 했던 군주의 결단이 숨어 있다고 주장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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