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적 혁신 (알사2코너)

파괴적 혁신 (알사2코너)
파괴적 혁신 (알사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뤼크 페리 (지은이), 김보희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글항아리 / 2016년 초판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124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유럽의 오랜 민주주의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지닌 이들에게 혁신이 가져다주는 그 모든 장점에도 불구하고, 여기에는 어두운 이면이 존재하며 또한 그것이 시장 경제를 넘어 여러 분야로 퍼져나감을 밝히는 것이다.

오늘날 유럽은, 또 세계는 불안에 사로잡혀 마비된 듯 보인다. 이는 자본주의가 ‘창조적 파괴’로 이루어져 있고, 모든 자본주의 기업은 좋든 싫든 여기에 적응해야만 하는데, 이처럼 ‘혁신을 위한 혁신’은 우리에게 영원히 ‘승자’로 살아남을 것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의 소용돌이 속에서는 누가 어떤 영예를 안고 있더라도 결코 쉴 수 없으며, 최소한의 휴식조차 바랄 수 없다. 성장이 눈앞에 있는 좋은 소식처럼 보일지라도, 익명적, 기계적, 맹목적인 혁신의 논리에 떠밀려 어쩔 수 없이 전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뿌리로부터의 영구적인 단절을 원동력으로 삼는 파괴적 혁신 사회에서 국가는, 자본은, 노동자는 어떤 힘에 자신을 맡기고 나아갈 것인가? 국가와 자본가, 부르주아와 예술가들의 속성을 철저히 파헤치면서 이 책은 우리가 맞을 가까운 내일의 모습을 전망하고 있다.
 

두 가지 경제성장: 소비 이론과 창조적 파괴
파괴적 혁신과 무의미: ‘민주주의적 박탈’과 무능력한 정부
일반화된 슘페터주의: 경제 외적 분야에서의 파괴적 혁신
정보의 24시간화: 시청률의 절대 권력
억압적 탈승화: 파괴적 혁신의 세 가지 결과
현대 예술, 화학적 순수 상태의 파괴적 혁신
칸딘스키의 삼각형
보헤미안의 부르주아화
부르주아의 보헤미안화
예술의 미래
유럽의 미래: 낙관과 비관을 넘어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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