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의 비극 - 중국 혁명의 역사 1945~1957 (알역83코너)
저자 | 프랑크 디쾨터(저자) | 고기탁(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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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열린책들 / 2016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52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보통(하드커버+자켓) - 새책 같아 보이나 본문 형광 밑줄 30곳과 간단 메모 2곳 있음
도서 설명
영국과 홍콩에서 중국에 관한 선구적인 연구 활동을 전개해 온 프랑크 디쾨터의 책이다.
2016년 현재까지 출간된 그의 10여 권 저서들은 현대 중국을 바라보는 역사가들의 시각을 바꿔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중 '인민 3부작'은 마오쩌둥의 공산당을 중심에 두고 중국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기와 사건 들을 되짚는 연작 기획이다.
디쾨터는 인민 3부작 중 <마오의 대기근>으로 이미 2011년 새뮤얼 존슨상을 수상했고, <해방의 비극>으로 2014년 오웰 상 최종 후보에까지 오름으로써, 학자와 논픽션 작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이 책에서, 중국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이미지는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대체된다. 그 작업을 위해 디쾨터가 의지하는 것은 최근에서야 공개된 비밀문서와 증언 등 수많은 기록 자료다. 비밀경찰의 보고서, 수정되지 않은 지도부의 연설문, 사상 개조 운동에서 발췌된 자백서 등 지금까지 기밀로 다뤄졌던 수백 개의 문건들이 이 책을 위해 낱낱이 파헤쳐졌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현장감과 탄탄한 역사적 근거는 그동안 부당하게 묵살되어 왔던 '해방'의 실제 현장을 고스란히 재연해 낸다.
디쾨터는 인민 3부작 중 <마오의 대기근>으로 이미 2011년 새뮤얼 존슨상을 수상했고, <해방의 비극>으로 2014년 오웰 상 최종 후보에까지 오름으로써, 학자와 논픽션 작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이 책에서, 중국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이미지는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대체된다. 그 작업을 위해 디쾨터가 의지하는 것은 최근에서야 공개된 비밀문서와 증언 등 수많은 기록 자료다. 비밀경찰의 보고서, 수정되지 않은 지도부의 연설문, 사상 개조 운동에서 발췌된 자백서 등 지금까지 기밀로 다뤄졌던 수백 개의 문건들이 이 책을 위해 낱낱이 파헤쳐졌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현장감과 탄탄한 역사적 근거는 그동안 부당하게 묵살되어 왔던 '해방'의 실제 현장을 고스란히 재연해 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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