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유 (알코너)
저자 | 마르셀 그라네(저자) | 유병태(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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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한길사 / 2010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63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프랑스의 저명한 중국학자인 마르셀 그라네가 전작 <중국인의 종교>, <중국문명-공적생활과 사적생활>, <중국고대의 혼인제도와 종족관계>와 연장선상으로 내놓은 책이다. 그가 이전의 저술들에서 풍속과 민족사적이고 문학사적인 입장에서 지속해왔던 중국문명에 관한 연구를 좀더 포괄하는 방식으로 크게 중국의 문자와 언어, 수, 사상의 주개념들을 통해 중국사유의 동향과 특징을 담았다.
이 책에서 밝히는 중국사유의 특징은 순수한 인식을 추구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문화를, 과학보다는 지혜의 추구를 궁극으로 삼고 인간과 우주의 연계를 도모하며 인간과 사회, 사회와 자연을 분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옮긴이는 “그라네는 한 문명의 긍정성 또는 부정성 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문명 정착시기에 문명의 역사적 가능성을 보고자 했을 것이다. 그의 이러한 자세는 오늘날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전에 대한 좀더 깊은 이해와 연구가 필요한 이유를 깨우쳐주는 경종”이라고 이 책의 의의를 밝혔다.
이 책에서 밝히는 중국사유의 특징은 순수한 인식을 추구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문화를, 과학보다는 지혜의 추구를 궁극으로 삼고 인간과 우주의 연계를 도모하며 인간과 사회, 사회와 자연을 분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옮긴이는 “그라네는 한 문명의 긍정성 또는 부정성 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문명 정착시기에 문명의 역사적 가능성을 보고자 했을 것이다. 그의 이러한 자세는 오늘날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전에 대한 좀더 깊은 이해와 연구가 필요한 이유를 깨우쳐주는 경종”이라고 이 책의 의의를 밝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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