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서 도피한 거인들 - 비판 총서 5 (알사75코너)
저자 | 루츠 니트함머(저자) | 이동기(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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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박종철출판사 / 2001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1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20세기 사회주의의 몰락과 냉전의 종말을 목격하기 시작한 지식인들은 '역사의 종말'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미국 정부의 자문위원 역할을 했던 프랜시스 후꾸야마로, 그는 냉전의 종결을 헤겔주의적인 역사 구성에 입각해 모든 의미 내포적 역사의 종말로 끌어올렸다.
이 책의 저자 루츠 니트함머는 '역사의 종말'을 주장하는 지식인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역사가 끝났는가?" 그는 진위 여부를 따지기 이전에 '역사의 종말'을 주장했던 지식인들에 대한 역사적, 전기적 탐구라는 우회로를 택해 탈역사의 기원을 탐문하였다.
그는 역사와 관련된 사유가 의미를 상실했다고 언급한 핵심적인 지식인들-프라이어, 아르놀트 겔렌, 에른트스 융어, 꼬제브, 하이데거, 보드리야르, 브뤼크너 등-의 사상사적. 경험사적 배경을 추적하여 '탈역사' 시대를 진단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루츠 니트함머는 '역사의 종말'을 주장하는 지식인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역사가 끝났는가?" 그는 진위 여부를 따지기 이전에 '역사의 종말'을 주장했던 지식인들에 대한 역사적, 전기적 탐구라는 우회로를 택해 탈역사의 기원을 탐문하였다.
그는 역사와 관련된 사유가 의미를 상실했다고 언급한 핵심적인 지식인들-프라이어, 아르놀트 겔렌, 에른트스 융어, 꼬제브, 하이데거, 보드리야르, 브뤼크너 등-의 사상사적. 경험사적 배경을 추적하여 '탈역사' 시대를 진단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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