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민족국가를 노래하는가 - 주디스 버틀러, 가야트리 스피박의 대담 (알204코너)

누가 민족국가를 노래하는가 - 주디스 버틀러, 가야트리 스피박의 대담 (알204코너)
누가 민족국가를 노래하는가 - 주디스 버틀러, 가야트리 스피박의 대담 (알20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주디스 버틀러(저자) | 가야트리 스피박(저자) | 주해연(역자)
출판사 / 판형 산책자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139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새책인데 사진에 보이는 검정색 자켓(커버)은 없음

도서 설명

세계적인 여성철학자 주디스 버틀러와 가야트리 스피박의 대담을 통해 전지구화 시대에 민족국가에서 배제된 이들이 처한 현실과 상황을 들여다본다. 주디스는 국가로부터 추방되고 이탈되어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하는 자들, 그들은 과연 국가에서 배제된 채 권력의 무중력 상태에 놓인 것인지 질문한다.

스피박은 버틀러의 논의를 전지구적 정치경제의 맥락에서 재검토하면서, 오늘날의 ‘국가 없음’은 비단 국경 밖에 있는 난민이나 이주자의 경우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신자유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지구 남반구의 개발도상국에 거주하는 이들에게까지 광범위하게 일어나는 문제로 본다.

이와 같은 버틀러와 스피박의 논의는, 수많은 ‘불법’ 이주민들을 손쉽게 마주칠 수 있는데다가 국영기업의 민영화 논의도 공세적으로 전개되는 2008년의 대한민국을 설명하는 데에도 시사점을 던진다.

 

주디스 버틀러-가야트리 스피박 소개

대담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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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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