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람의 집 - 조선 최고 지식인.권력자 11인의 집과 사람 이야기 (알다87코너)

옛 사람의 집 - 조선 최고 지식인.권력자 11인의 집과 사람 이야기 (알다87코너)
옛 사람의 집 - 조선 최고 지식인.권력자 11인의 집과 사람 이야기 (알다8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광희 (지은이)
출판사 / 판형 가치창조 / 201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5*200 / 200쪽
정가 / 판매가 13,5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사람을 향한 인문학 시리즈 1권. 집은 곧 그 속에서 산 사람의 삶의 철학과 원형질이 그대로 녹아 있는 공간이다. 저자는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흥선대원군, 남명 조식 등 조선 시대 최고 지식인 및 권력자 열한 명과 그들이 살다 간 집 이야기를 보여 준다.

옛사람의 집들은 시대의 모순을 온몸으로 싸안으며 서슬 퍼런 열린 정신의 날을 벼리던 당대 최고 지성이자 선각들의 삶과 정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이지만, 민초들보다 조금 더 가지고 누렸던 사회의 지배 계층의 공간이라는 한계가 있음은 커다란 아쉬움이다. 그래서 고상한 그들의 식견보다는 때론 콧등이 시큰해져 오는 연민을 갖게 하는 인간적인 편모를 들여다보려 애썼다.

 

조선 황실과 덕혜옹주의 마지막 비운의 공간_창덕궁 낙선재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다_흥선대원군의 운현궁
6칸 대청에 흐르는 예술혼_김정희의 추사고택
조선 최고 지식인의 이루지 못한 꿈_정약용의 여유당과 다산초당
전통의 무게·자연의 향취가 조화를 이룬 명당_기대승과 애일당
경포의 절승 부여안은 관동의 명가_이내번과 선교장
은둔처사가 세상 시름 잊고 산 지상의 선계(仙界)_양산보와 소쇄원
살아 있는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_남명 조식의 산천재
계룡의 줄기 아래서 무릉도원을 꿈꾸다_명재 윤증 고택
청빈·검박(儉朴)이 빛나는 역설의 미학_맹사성과 맹씨행단
섬김과 낮춤의 미학을 만나다_정여창 고택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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