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머무는 그림 - 그림으로 사랑을 앓고, 위로를 받다 (알소31코너)

사랑이 머무는 그림 - 그림으로 사랑을 앓고, 위로를 받다 (알소31코너)
사랑이 머무는 그림 - 그림으로 사랑을 앓고, 위로를 받다 (알소3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우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휴먼아트 / 201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40*210(보통책보다 조금 작음) / 208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누군가’의 서툰 사랑에 대한 작은 회고이자 처방전이다. 저자는 이 책에 실린 글과 그림을 통해 사랑할 때 느꼈던 기쁨과 희열을 되살리고, 또 사랑의 상처들을 다시 바라봄으로써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한 단상들이 문득, 불현듯, 느닷없이 떠오르는 그 의식의 흐름을 따른다. 사랑이 시간의 인과성과 무관한 것처럼 사랑에 대한 문형들을 순서 없이 흩어 놓았다.

책은 총 다섯 개(에로스, 통증, 환희, 우수, 회상)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장 ‘에로스 오래된 신의 얼굴’에서는 왜 우리가 영혼의 반쪽을 그리워하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탐구와 더불어 사랑을 지배하는 잔혹한 신 에로스에 대한 다양한 상념들이 펼쳐진다.

두 번째 장 ‘통증 자초한 고통’에서는 사랑의 고통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때로는 독사에 물린 것 같은 날카로운 고통을, 때로는 몽롱한 기운으로 일렁이는 사랑의 통증을 느껴 볼 수 있다. 세 번째 장 ‘환희 선택받은 나날들’에서는 서로 바라보고, 포옹하고, 입맞춤하는 연인들의 행복한 시간이 펼쳐진다.

네 번째 장 ‘우수 사랑의 다른 이름’에서는 짧았던 환희의 순간이 끝나고 찾아온 사랑의 창백한 그림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슬픔과 우울, 질투와 체념, 그리고 외로움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장 ‘회상 그리움에 서성이다’는 사랑이 지나간 후 표류하는 기억 속에서 서성이지만 결국 또 다른 희망을 품게 되는 순간을 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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