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우 鉢盂 - 수행자의 그릇, 발우에 담긴 무소유와 깨달음의 지혜 (알바72코너)

발우 鉢盂 - 수행자의 그릇, 발우에 담긴 무소유와 깨달음의 지혜 (알바72코너)
발우 鉢盂 - 수행자의 그릇, 발우에 담긴 무소유와 깨달음의 지혜 (알바7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지명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생각의나무 / 200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184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발우'와 '발우 공양'에 관한 안내서. 발우(鉢盂)는 사찰에서 승려가 쓰는 밥그릇을 가리키는 말로, '수행자에 합당한 크기의 그릇'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다른 말로는 바리때.바리.바루.발다라(鉢多羅).바루라.응기(應器).항용발(降龍鉢)라 부른다.

발우는 가사와 더불어 붓다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래되어 왔으며 불교의 모든 사상과 정신을 대변하는 상징이다. 발우를 탁발과 혼동하기도 하지만, 한국의 사찰에선 발우 공양만을 할 뿐이다. 탁발의 전통을 지키고 있는 곳은 남방불교이다.

1장은 세계 각국의 검박하고 질박한 발우 사진과 함께 발우와 수행, 음식에 대해 언급한 불교 경전과 고승들의 명상, 일화 등을 소개한다. 2장은 발우 공양의 의미를, 3장은 발우 공양의 역사적 유래와 사찰의 전례적인 식당작법, 재가불자들의 발우 공양법의 절차를 설명한다.

4장에서는 남방불교와 북방불교의 탁발과 발우 의식을 비교하고, 남방불교의 탁발 사례로 미얀마에서의 탁발기를 싣고 있다. 지명 스님은 책머리에서 <발우>를 통해 불교와 수행자의 세계를 이해하고 나아가 오늘날의 음식 문화를 반성하는 생활의 지혜로 삼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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