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 문태준 시집 (알시15코너)
저자 | 문태준 |
---|---|
출판사 / 판형 | 창비 / 2004년 초판2쇄 |
규격 / 쪽수 |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03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상태 아주 좋으나 표지 감사는 자켓 모서리 조금 헤짐
도서 설명
문태준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시인, 평론가 115명이 지난해 문예지에 발표된 시 중 가장 좋은 작품으로 뽑은 '맨발'이 표제작으로 실려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익숙한 소재들 속에서 생의 비의를 발견한다.
'맨발'은 시인의 언어가 삶의 신비를 꿰뚫어 종교의 경지에 이르는 도정을 보여준다. '느림'에 대한 시인의 통찰, 기록될 수 없는 것을 기록하는 시인의 운명을 노래한 시편들이 눈에 띈다. 낯익어서 낡은 것처럼 보이는 사물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 알 듯 모를 듯한 삶의 의미를 담아내는 것이 바로 문태준의 시세계이다.
이성복 시인은 "포획한 대상을 흐물거리는 단백질 덩어리로 만들어놓는" 뛰어난 표현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평론가 이희중은 '낡은 풍경을 낡지 않게 보여주는 독특한 방식'에 찬사를 보냈다.
'맨발'은 시인의 언어가 삶의 신비를 꿰뚫어 종교의 경지에 이르는 도정을 보여준다. '느림'에 대한 시인의 통찰, 기록될 수 없는 것을 기록하는 시인의 운명을 노래한 시편들이 눈에 띈다. 낯익어서 낡은 것처럼 보이는 사물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 알 듯 모를 듯한 삶의 의미를 담아내는 것이 바로 문태준의 시세계이다.
이성복 시인은 "포획한 대상을 흐물거리는 단백질 덩어리로 만들어놓는" 뛰어난 표현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평론가 이희중은 '낡은 풍경을 낡지 않게 보여주는 독특한 방식'에 찬사를 보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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